'부자 아빠' 저자 "비트코인 6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계속 사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부자아빠저자quot비트코인만달러까지추락가능계속사라quot국제뉴스기사본문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이 랠리를 멈추자 6만 달러까지도 추락할 수 있다면서도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기요사키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 나는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비트코인이 '세일 중'이라는 의미로 더 많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기요사키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2025년에 "비트코인이 25만 달러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의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나 더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6시 24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96% 상승한 97,388.9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99,850.0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에는 좀처럼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으며 10만 달러 도달 여부가 투자자들의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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