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5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美월2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연율 기준 전월 대비 5.5% 감소한 127만7천채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38만채를 밑도는 수치다. 4월 수치는 135만2천채로 하향 조정됐다.
美월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19.3%나 감소했다.
美월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직전월과 비교해 3.8% 감소한 연율 138만6천채로 집계됐다.
美월이 또한 월가의 예상치 145만채에 못 미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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