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의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자료 : 일본 총무성

21일 일본 총무성은 5월 신선식품 제외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5%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2.6% 상승을 하회했으나,日월 4월보다는 0.3%포인트 높아졌다.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전월 수치보다 0.3%포인트 낮아져 둔화세를 이어갔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종합 지수는 전년 대비 2.8%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했다. 4월에는 전년 대비 2.5%를 기록했었다.

달러-엔 환율은 소폭 밀리는 듯했으나 지표 발표 후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오전 8시 41분 달러-엔은 전일 대비 0.02% 상승한 158.910엔을 기록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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