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확전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를 주시하면서도 미국 증시와 연동해 상승 출발했다.
22일 오후 5시 25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26.30포인트(0.55%) 오른 4,유럽증시지정학적리스크에증시연동해상승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782.13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68% 상승한 8,204.96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54% 오른 19,248.62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63% 오른 7,258.43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67% 상승한 33,517.22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선두주자'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긴장을 풀고 노동시장과 주택시장 개선세에 주목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독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1% 증가하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예비치보다는 0.1%포인트 낮아졌지만, 지난 2분기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영국의 10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감소해 둔화했다. 시장 예상치인 0.3% 감소를 밑도는 수치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2% 내린 1.04760달러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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