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니들 "트럼프 당선, 매우 유력(very likely)…95% 확률"(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매우 유력(very likely)'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자체 분석 도구를 통해 예측했다.

뉴욕타임스 니들
출처: 뉴욕타임스

6일(현지시간) 오전 1시 20분 NYT의 니들(Needle)은 트럼프의 승리 확률을 95%로 산정하며 당선 가능성을 나타내는 침을 '매우 유력'으로 이동시켰다. 니들은 대선 투표의 조기 집계 결과를 기반으로 누가 선거에서 이길지 예측하는 도구다.

트럼프는 이날 선거가 끝난 이후 줄곧 더 높은 승리 확률을 유지해왔다. 동부 지역 투표가 종료된 후 니들은 트럼프 승리 쪽으로 '기울었음(lean)'을 가리킨 뒤 곧 '유력(likely)'으로 이동했다.

NYT는 "모든 주에서 대부분의 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는 2020년보다 더 많은 표를 얻는 데 성공했다"며 "그는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니들quot트럼프당선매우유력verylikely확률quot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위스콘신에서도 이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시각 NYT의 선거인단 예측값은 트럼프 306 대 해리스 232를 나타내고 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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