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CEO "25bp 인하가 기본전망…'빅컷' 가능성 30% 초반"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연착륙 가능성 크다…연말까지 2~3번 인하 전망"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사진 출처: 골드만삭스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통상적인 25bp 단위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기본전망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솔로몬 CEO는 11일(현지시간)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제는 여전히 좋은 상태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하는 것이라면서 연말까지 두세번의 인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솔로몬 CEO는 다만 "노동시장의 추가 완화에 기반해 50bp 인하를 주장할 여지가 있다"면서 '빅 컷'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그는 "(50bp 인하)가능성은 30%대 초반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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