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투표 종료…네바다 제외 경합주 6곳 트럼프 우세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47대 대선의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네바다의 투표가 종료됐다. 이로써 7대 경합주의 투표가 모두 마무리됐다.

2024년 미 대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오후 10시께 네바다의 투표는 마무리됐다. 시차로 인해 네바다 현지 시간으로는 오후 7시에 투표가 종료됐다.

현지 외신은 투표가 종료됐으나 당국자들은 이미 줄을 서 있던 유권자들에게는 남아서 투표를 행사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미 핵심 경합주인 애리조나,네바다투표종료네바다제외경합주곳트럼프우세국제뉴스기사본문 조지아,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과 네바다의 투표가 모두 마무리됐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0시 42분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해리스 후보 대비 3%의 우위를 보였다. 애리조나와 위스콘신, 미시간에서는 1% 안팎의 근소한 차이로 트럼프 후보가 앞섰다.

미시간을 제외한 경합주의 개표율은 중후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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