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4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특별하고 중대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特段かつ重大な心をもって注視している)"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시바 총리의 이러한 발언을 우리나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인 오후 5시 36분에 보도했다. 하지만,탄핵안가결이시바리quot특별하고중대한관심갖고주시quot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이 발언은 탄핵안이 가결되기 이전에 이시바 총리가 후쿠시마현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면서 나온 것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한국의 탄핵 가결 이후 일본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시바 총리는 더불어 "한국은 국제 사회의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어떤 식으로든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우리는 긴밀히 소통을 계속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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