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건설지출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국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지난 4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1% 감소한 연율 2조99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4월 수치는 전년동월대비로는 10% 증가했다.
올해 들어 첫 4개월 동안 건설 지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천355억달러로,미월건설지출전월감소세이어가국제뉴스기사본문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한편 지난 3월 수치는 연율 2조839억달러에서 2조1천15억달러로 상향 수정됐다.
4월 민간 건설지출은 전월보다 0.1% 감소한 1조6천133억달러로 집계됐다.
공공 건설지출은 0.8% 증가한 4천871억달러로 집계됐다.
4월 민간 건설지출에서 주거용 건설지출은 전월보다 0.1% 증가한 연율 8천904억달러를,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0.3% 감소한 7천215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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