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나우', 3분기 추정 개시 직후부터 하향…2.5%로 0.3%P↓ < 국제뉴스 < 기사본문

ISM 7월 제조업 PMI 반영

애틀랜타 연은 'GDP 나우'의 3분기 성장률 추정치 추이.
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일(현지시간)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5%로 제시했다.

이는 3분기 추정을 개시한 지난달 26일 2.8%에서 0.3%포인트 하향된 결과다. 3분기 추정을 시작하자마자 결과값이 내려간 것이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을 반영한 결과,나우분기추정개시직후부터하향로P↓국제뉴스기사본문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2.9%에서 2.6%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질 민가투자 증가율은 2.0%에서 1.6%로 하향됐다.(2일 오전 3시 11분 송고된 '[글로벌차트] 美 고용 경고음…'팬데믹 이후 최악' 제조업 고용' 기사 참고)

GDP 나우의 3분기 성장률 추정은 아직 초반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경제지표 흐름에 따라 크게 수정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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