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격으로 이란 영공 폐쇄…항공편도 취소(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단행하면서 이란 당국이 영공을 폐쇄했다고 알자지라방송이 보도했다.

영공 폐쇄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1차 공습 직후 테헤란에서 추가로 4차례에 걸친 폭발음이 들렸다.

이와 관련해 이란 국영 TV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방공 시스템이 작동해 폭발음이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 매체들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노선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당국도 이스라엘 영공을 폐쇄한 상황이다.

이스라엘과 이란 국기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이스라엘공격으로이란영공폐쇄항공편도취소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관련기사

  • 서울외환·채권시장 "중동 불안 환기…이란 반응 관건"
  • 이스라엘, 대이란 보복 단행…"군사 목표 정밀 타격"(종합3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