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월 서비스업 PMI 53.8…강한 상승세 지속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일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 서비스업 업황이 2022년 9월 이후 지속된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5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5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3.8을 기록했다. 전월치 54.3보다 낮지만,日월 속보치 53.6보다 상승했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 확장, 하회하면 위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트레버 발친 경제 담당 이사는 "5월에도 일본 서비스업의 강한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활동 및 신규 일자리 증가율은 소폭 완화됐다"고 말했다.

신규 사업은 5월 증가율이 둔화했지만, 관광업과 엔화 약세에 힘입어 계속 성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제조업과 서비스업 활동 수치를 합친 합성 PMI는 4월 52.3에서 5월 52.6으로 상승해 2023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0.26% 상승한 155.263엔을 나타내고 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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