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증시 강세론자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설립자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적중률높은톰리quot인플레꽤빠르게정상화할것quot국제뉴스기사본문 꽤 빠르게 정상화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작년과 올해 엄청난 증시 강세를 예측했던 톰 리는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의 진정한 그림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며 "인플레이션의 내부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구성 요소의 약 55%가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낮다"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나빠 보이는 것은 주로 주거비와 자동차 보험 때문이며 이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하면 나머지 물가 상황은 꽤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00포인트 상승할 것이란 그의 예측은 적중했으며, 올해 6월 지수가 4% 상승해 5,500포인트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도 일시적이지만, 지난주 실현됐다.
다만, 소형주에 대한 전망은 아직 현실이 되지 못했는데, 그는 지난 3월에 올해 소형주가 50%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리는 "소형주 가격 변동이 클 수 있다"며 "그렇다고 스몰캡 콜에 결함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침체로 인해 주식이 약세로 변할 수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의 연구에 따르면 부분적으로 경기 침체의 위험이 생각만큼 크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경제를 붕괴시켜야 한다는 견해가 꽤 널리 퍼져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꽤 빨리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침체를 조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마도 우리의 견해에 더 가깝게 추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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