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5일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1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29% 하락한 4,유럽증시혼조세로출발기업실적에일희일비국제뉴스기사본문921.19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08% 하락한 19,426.84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0.10% 내린 7,495.50을 나타냈다.
반면 영국 FTSE100 지수는 0.03% 상승한 8,271.82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7% 오른 34,722.32를 기록했다.
기업 실적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3분기 핵심 자동차 부문의 영업이익이 64%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사치품 소비를 줄인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다.
프랑스 주류업체 레미 쿠앵트로도 유럽연합 관세에 대한 중국의 보복 영향으로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독일 10월 Ifo 기업환경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1.08220달러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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