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기업 서비스 물가가 실질 기준으로 32년만에 최대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日월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은행(BOJ) 발표를 인용한데 따르면 4월 기업 서비스 가격 지수(2015년 평균=100)는 111.9로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日월인건비 상승 여파로 상승률이 3월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日월소비세 인상의 영향이 있었던 2015년 3월(3.1%) 이후 최고치다. 소비세 영향이 있었던 기간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는 1991년 9월(3.2%) 이후 3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日월기업 서비스 가격 지수는 기업간 거래되는 서비스 가격 동향을 나타낸다. 화물 수송 대금이나 IT서비스 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日월기업간 거래되는 상품 가격을 나타내는 기업물가지수와 함께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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