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중국의 승용 신에너지자동차(NEV) 소매 판매량이 지난달 최고치를 경신하며 3개월 연속 100만대를 돌파했다.
6일(현지시간) 전기차 데이터 제공업체 CnEV포스트는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조사를 인용해 10월 중국 승용 NEV 소매 판매량이 총 128만4천대로 전년 동기보다 67%,中승 직전 달과 비교해 1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CPCA에 따르면 중국 승용 NEV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소매 판매량은 총 842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급증했다.
10월 중국 전체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총 236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 직전 달보다 12% 늘었다. 중국의 전체 승용차 10월 누적 소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총 1천79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NEV 보급률이 10월에는 54.38%, 연간 46.92%에 달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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