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7…2년래 최고(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의 제조업 부문 체감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가며 2022년 6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강력한 생산과 신규 주문이 뒷받침된 영향을 받았다.

3일 S&P글로벌은 5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에 기록한 51.4보다 0.3 포인트 높아졌다.

기준선인 50을 7개월 연속 상회했다.

PMI는 설문을 통해 산업별 체감 경기를 알 수 있는 지표다.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업황 확장,中월 반대는 위축으로 해석한다.

이번 차이신 제조업 PMI는 2022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다.

차이신 인사이트 그룹의 왕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시장 전반의 개선이 계속되면서 4개월 연속 성장이 진행됐다"며 "공급과 수요는 모두 증가하며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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