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7일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는 아시아 증시 강세에 연동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39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5,유럽증시조해상승출발장국제뉴스기사본문040.45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18,720.83으로 0.15%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4,583.00으로 0.27% 상승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반등해 0.08% 상승한 8,101.15를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줄줄이 상승했다. 유럽증시도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다만 일부 증시의 휴장으로 평소보다 거래가 한산해 지수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영국 증시는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로,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데이로 문을 닫는다.
투자자들은 29일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1일 유로존 CPI,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5% 오른 1.08490달러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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