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올해 들어 독일 경제가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다.
24일(현지시간)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독일 국내총생산(GDP) 예비치는 전 분기 대비 0.2%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작년 4분기 독일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0.3%였다.
루스 브랜드 독일 통계청장은 "작년 말 GDP가 감소한 후 독일 경제는 2024년을 플러스 성장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가계 최종 소비지출은 인플레이션 하락에도 회복하지 않아 전 분기 대비 0.4% 감소했지만,독일분기GDP전분기대비증가예상치부합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투자는 2.7% 증가했다. 상품 및 서비스 총수출도 1.1% 늘었다.
유로-달러는 독일 1분기 GDP 지표를 확인한 후 반등해 오후 3시31분 현재 0.02% 상승한 1.0816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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