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중국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의 전기차 사업부가 파산 및 구조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현지 법원은 헝다뉴에너지자동차(HKS:0708)와 헝다스마트자동차 두 사업부에 대해 파산 및 구조조정 판결을 내렸다.
앞서 지난 달 25일 두 사업부의 채권자들은 중국 법원에 파산 절차를 신청했으며 지난 2일 현지 법원 청문회가 열렸다.
헝다뉴에너지자동차 주가는 파산 신청이 접수된 이후인 지난 29일 8.96% 급락했으며 이날 6.35%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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