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넉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美월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올해 5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1% 증가한 2천83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美월내구재수주는 올해 2월부터 4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美월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전월 대비 0.5% 감소였다.
美월지난 4월의 전월 대비 증가율은 0.2%로 하향 조정됐다.
美월국방을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美월운송 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0.1% 줄었다.
美월기업의 투자 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美월대신 운송 장비가 0.6% 증가하며 전체 내구재 수주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美월5월 내구재 수주 지표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美월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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