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글러 연준 이사 '디스인플레이션 낙관적…올해 안에 완화 적절'
-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딜링룸시챙겨봐야할국제경제뉴스국제뉴스기사본문 추가 진전이 점진적일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지속적인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예상대로 경제가 진전된다면 올해 안에 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쿠글러 이사는 언급했다. 18일(현지시간) 미 연준에 따르면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워싱턴D.C의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서 한 '인플레이션에 낙관적인 몇 가지 이유'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최근 지표는 우리가 궤도에 올랐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2% 인플레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신중한 낙관론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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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6월 ZEW 경기기대지수 47.5…11개월 연속 상승
- 독일의 6월 경기기대지수가 11개월 연속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6월 경기기대지수는 47.5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직전월의 47.1보다 상승했다. 지수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0.0에는 못미쳤다. 경기기대지수와 달리 현재 여건 지수는 -73.8로 직전월 -72.3보다 내렸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65.0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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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연은 총재 '물가안정, 시간 더 걸려…통화정책 인내심 필요'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물가가 2% 목표치로 돌아가고 있는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통화정책에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보스턴 연은에 따르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2024년 로렌스 파트너십 연례 회의에서 "최근 지표가 수요와 공급이 더 나은 균형을 이루고 물가 안정을 회복할 것임을 시사한다"면서도 "이 과정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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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인하 확신까지 몇 달·분기 걸릴 수도"
-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기금 금리 수준이 인하되기 위한 여건이 만들어지려면 몇 달이나 분기가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18일(현지시간) 세이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CFA소사이어티 연설에서 "향후 금리 목표 범위 인하가 적절하다는 확신을 갖기 전에 일정 기간 인플레이션이 좋아지고, 완화된 수요, 공급 확대가 관찰돼야 할 것"이라며 "이런 조건이 되려면 몇 달이 걸릴 수 있고, 분기가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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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총재 '인플레 2% 향한다는 확신 위해 몇 달 더 지켜봐야'
-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환영할 만한 소식이었지만 몇 달 더 좋아진 수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텍사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5월 CPI는 환영할 만한 소식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2%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몇 달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건 총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데이터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며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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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원유 수요 낙관·지정학적 위험에 4월말 이후 최고
- 뉴욕 유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여름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재개되면서 유가는 지지력을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1.24달러(1.54%) 오른 배럴당 8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이후 최고치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1.08달러(1.3%) 오른 배럴당 85.3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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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예상치 하회(종합)
- 지난 5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늘어났지만, 예상보다는 살짝 정체된 수준을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5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증가한 7천31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치 0.2% 증가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는 2.3% 증가했다. 직전월인 지난 4월 소매판매 수치는 전월보다 0.2% 감소한 7천25억달러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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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상승
- 금 가격이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4시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6.1달러(0.69%) 상승한 온스당 2,345.10달러에 거래됐다. 금 가격은 이번 주 들어 첫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금 가격에 지지력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소매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였던 0.2% 상승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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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산업생산, 전월比 0.9%↑…예상치 상회
- 미국의 5월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5월 산업생산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4% 상승을 웃도는 결과다. 한편 5월 산업생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전달의 0.4% 감소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광업 부문 생산은 0.3% 증가했다. 지난 4월에는 0.7% 감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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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치먼드 연은 총재 "경제 여전히 불확실…더 명확한 그림 필요"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리려면 좋은 경제지표가 더 많이 필요하다며 아직은 경제가 불확실하다고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18일(현지시간) 바킨 총재는 미국 경제매체 MNI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다며 연준은 인플레이션 경로와 고용 시장에 대해 더 명확한 그림이 나타날 때까지 기준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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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예상 밑돈 소비에 입찰 호조…美 국채가↑
- 미국 국채가격이 다시 강세로 전환했다. 미국 소비가 전월 대비 개선됐지만 예상치를 밑돌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해졌다. 미국 재무부가 진행한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된 점도 국채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6.10bp 내린 4.2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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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장중 시총 1위 등극…MS 제쳐(상보)
-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가 장 중 마침내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8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엔비디아의 시총은 3조3천367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전날 마감가 대비 3.35% 상승하며 135.3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 증시의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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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나우', 소매판매 부진에도 2분기 성장률 3.1%로 유지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8일(현지시간) 2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1%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7일 추정치와 같은 결과로, 당시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게 나오자 GDP 나우의 2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0.5%포인트 상향된 바 있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을 반영한 결과,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2.8%에서 2.5%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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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데이터 따를 것…고용 약간 과장됐을 수도"
-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는 데이터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시점이나 연내 횟수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실질적 3인자인 윌리엄스 총재는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결정은 지표에 의존할 것(data dependent)"이라면 "나는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가 시사한 대로 올해 한 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몇 번 금리를 내릴지 예측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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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美 소비자들 압박받나…부진한 식음료점 판매
- 미국 소비자들의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가늠자 중 하나로 주목받는 식음료점 판매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5월 소매판매를 보면, 식음료점(Food Services and Drinking Places) 판매는 전달대비 0.4%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10시 57분 송고된 '미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예상치 하회(종합)' 기사 참고)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828
▲[뉴욕환시] 달러, 이틀째 하락…美 소매판매 부진에 인하 기대↑
- 미국 달러화 가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오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커졌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고위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유지하면서 달러의 낙폭은 제한됐다. 프랑스 정국 우려가 가라앉은 점은 유로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76% 상승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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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역대 기록상 연준의 금리 동결 시기에 증시 호조"
-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조치를 고대하고 있으나 역대 기록상 연준의 금리 동결 시기에 증시는 외려 호조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없이도 연일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도 주식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가 절실하다고 아우성"이라며 "역사적 기록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보여준다"는 웰스파고 투자연구소(WFII) 투자노트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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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플래그스, 합병 기념 특별 배당금 지급 소식에 주가 껑충
- 미국 대형 테마파크 운영사 식스플래그스 엔터테인먼트(NYS:SIX)가 경쟁사 시더페어(NYS:FUN) 합병 기념으로 특별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2년래 최고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18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식스플래그스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4.5% 가량 오른 31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더페어 주가는 전날 보다 7% 이상 뛴 51달러대를 기록했다. 식스플래그스와 시더페어 모두 주가가 지난 2022년 5월 6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며 식스플래그스 시가총액은 26억6천만 달러, 시더페어 시총은 26억5천만 달러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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