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30일(현지시간) 10월 비농업 고용이 전달보다 10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9월 비농업 고용은 전달보다 25만4천명 늘어나며 시장 기대치(15만명)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미국 빅컷(금리 50bp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며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가 상승했다.
BofA는 "10만명은 컨센서스(11만1천명)보다는 적지만 허리케인 밀턴과 보잉 파업 등으로 고용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실업률은 4.2%로 9월(4.1%)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리케인 영향이다.
시간당 평균 소득 상승률은 0.5%로 전망했다.
BofA는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기금금리(FFR)를 25bp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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