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10월 비농업 고용이 전달보다 9만5천명 증가할 것으로 31일(현지시간) 추정했다.
앞서 9월 비농업 고용은 전달보다 25만4천명 늘어나며 시장 기대치(15만명)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미국 빅컷(금리 50bp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며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가 상승했다.
골드만삭스가 예상한 9만5천명은 최근 3개월 평균인 18만6천명을 밑도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허리케인과 파업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며 "실업률은 4.1%로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업에 따른 고용 감소 폭은 4만1천명,골드만삭스quot월비농업고용만천명증가할것quot국제뉴스기사본문 허리케인 밀턴 영향으로 감소되는 규모는 4만~5만명으로 예상됐다. 두 요인을 합치면 약 9만1천명 감소하는 것이다.
3개월 평균인 18만6천명에서 9만1천명을 뺀 값이 9만5천명이다.
시간당 평균 소득은 0.3% 증가할 것이라고 골드만은 추정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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