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P500,딜링룸시챙겨봐야할국제경제뉴스국제뉴스기사본문 5,500마저 돌파…사상 처음(상보)
- 미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상향 돌파했다. 뉴욕 증시에서 S&P500은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현재전장 대비 0.33% 오른 5,505.34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이 5,500선을 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500은 이날 개장 직후 5,500선을 뚫고 올라간 뒤 조금씩 상승폭을 늘리는 중이다. S&P500은 지난 12일 사상 처음으로 5,400선을 넘어선 지 열흘도 되지 않아 5,500선마저 돌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58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미 경제, 일부 완화되고 있어'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완화(Softening)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연은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매키낙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년 미시간 은행연합회 컨벤션 Q&A에서 "경제가 부분적으로 일부 완화의 증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미국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실업률이 여전히 4%에 대부분의 기업이 여전히 고용을 하고 있으며, 임금 상승률도 여전히 좋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41
▲[뉴욕유가] 원유공급 우려+중동 지정학적 위험에 3거래일째 상승
- 뉴욕 유가는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유가는 원유 재고가 감소하고,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공급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지력을 보였다. 유가는 노예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데이' 휴장을 마치고 개장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60달러(0.74%) 오른 배럴당 82.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4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는 이달 들어 지금까지 6.73%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49
▲[뉴욕 금가격] 미 경제 둔화 신호에 2주만에 최고
- 금 가격이 약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20일(현지시간) 오후 4시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6.00달러(1.11%) 상승한 온스당 2,372.90달러에 거래됐다. 금 가격은 전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달 7일 이후 약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금 가격은 미국 경제의 둔화 신호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됐다. 부진한 경제 상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촉발해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55
▲엔비디아, 월가에서 또 긍정적 평가…주가 상승
- 뉴욕증시 대장주로 우뚝 선 엔비디아(NAS:NVDA)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또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월가 투자은행 스티펠은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114달러에서 165달러로 높여 잡았다. 이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전장 종가보다 22%가량 더 오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뉴욕증시의 시가총액 1위 자리틀 탈환했다. 엔비디아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도 연이어 긍정적인 투자 의견이 나오는 분위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59
▲슈퍼 마이크로·델, 머스크 AI 스타트업에 납품…주가 상승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NAS:SMCI)와 델(NYS:DELL)이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투입된다. 두 주식의 주가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델은 xAI가 구축하는 슈퍼컴퓨터에 들어갈 랙의 절반을 조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도 xAI 슈퍼컴퓨터 조립에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두 종목의 주가는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60
▲美 5월 신규주택 착공 5.5% 감소…예상치 하회
- 미국의 5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연율 기준 전월 대비 5.5% 감소한 127만7천채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38만채를 밑도는 수치다. 4월 수치는 135만2천채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19.3%나 감소했다. 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직전월과 비교해 3.8% 감소한 연율 138만6천채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38
▲[뉴욕채권] 美 국채가 하락…실업보험 청구 감소 영향
- 미국 국채가격이 하락 마감했다. 미국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자 낙폭은 줄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50bp 오른 4.255%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54
▲엔비디아, 시총 1위 하루 만에 뺏겼다…3.54%↓
- 미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열풍을 몰고 온 그래픽칩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가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한지 하루 만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번)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3.54% 하락한 130.78달러에 장을 마치며 시총 1위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에 다시 내줬다. 지난 18일 사상 처음으로 미국 증시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한 이후 하루 만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64
▲英 2년물 수익률, 장중 2개월여 최저…BOE '비둘기 동결'
- 영국 국채(길트) 2년물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장중 2개월여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했으나 '비둘기파적 동결'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오는 8월 인하 기대가 힘을 받은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2번, 6533번)에 따르면 BOE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 수익률은 이날 BOE의 결정이 나오자 4.1279%까지 하락, 지난 4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42
▲노르웨이 중앙은행 "연내 금리 동결"…크로네 강세
- 노르웨이 중앙은행(Norges Bank)이 20일(현지시간) 올해 말까지 정책금리를 동결하겠다고 예고한 여파에 노르웨이 크로네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4.5%로 동결하면서 "경제가 현재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정책금리는 연말까지 4.5%에 계속 머문 뒤 점진적으로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임금 증가세가 종전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인플레이션의 예상 궤적도 높아졌다면서 "이전 예상보다 약간 더 오래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44
▲美 재무부,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제외' 유지…日 추가(상보)
- 한국이 미국 재무부의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에서 두 번 연속으로 제외됐다. 재무부는 일본을 새로 관찰대상국에 추가했다. 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한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이 관찰대상국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함된 일본을 제외한 6개국은 이전 보고서가 나온 작년 11월에도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었다. 2016년 4월부터 매번 관찰대상국 목록에 포함됐던 한국은 이전 보고서에서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56
▲[뉴욕환시] 달러 강세…SNB '깜짝' 인하+BOE '비둘기' 동결
- 미국 달러화 가치가 파운드와 스위스프랑의 약세 속에 강세를 나타냈다. 스위스중앙은행(SNB)이 예상과 달리 2회 연속으로 금리를 내린 데 이어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은 '비둘기파적 동결'을 택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달러를 밀어 올렸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8.909엔으로, 직전 거래일(18일) 뉴욕장 마감가 157.855엔보다 1.054엔(0.668%) 높아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63
▲'세 마녀의 날' 앞두고 MS·엔비디아·애플 시총 1위 각축전
- 미국 증시가 요동치는 '세 마녀의 날'을 앞두고 '시총 빅3' 기업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엔비디아(NAS:NVDA)·애플(NAS:APPL)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 1시20분(미 중부시간) 컴퍼니스마켓캡닷컴 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3조3천60억 달러), 엔비디아(3조2천640억 달러), 애플(3조2천270억 달러) 순이다. 지난 18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사상 처음 시총 1위에 올랐던 엔비디아는 이날 장중 주가 하락 폭이 벌어지며 애플에 이은 3위까지 내려갔다가 2위로 복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61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8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