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 후퇴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대부분 상승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25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37% 상승한 4,유럽증시대부분상승이탈리아↑국제뉴스기사본문825.33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04% 급등한 32,988.94를, 독일 DAX30 지수는 0.36% 오른 18,249.50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0.24% 상승한 7,441.45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FTSE100 지수는 8,334.51로 0.15% 하락했다.
미국 소매판매와 고용 관련 지표가 기대 이상의 양호한 결과를 보인 영향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진정됐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 아시아 증시도 대부분 상승했다.
이탈리아 증시의 경우 전일 휴장에 따른 반동으로 다른 유럽 증시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5% 오른 1.0977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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