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25일(현지시간) 레바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선제 타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거래소별 현재가(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비트코인중동이슈에소폭하락후반등횡보흐름국제뉴스기사본문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점심 무렵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전장대비 0.2% 남짓 밀린 6만4천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낙폭을 줄여 6만4천100달러대로 올라선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일요일에 사태가 발생한 만큼 상황을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요일인 이날은 거의 대부분 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휴장 없이 돌아가는 가상화폐 시장은 따라서 일요일 중 벌어진 주요 이벤트에 대한 시장 반응을 알아보는 통로로 종종 활용된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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