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24일 유럽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프랑스 총선 등을 주시하며 강세 시도를 진행 중이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38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12.97포인트(0.26%) 상승한 4,유럽증시소폭상승출발프랑스총선주시국제뉴스기사본문920.27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16% 오른 18,192.07을, 영국의 FTSE100 지수는 0.10% 하락한 8,229.88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638.04로 0.12%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3,440.99로 0.40% 상승했다.
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아시아 시장에서 S&P500 선물이 강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등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다.
이날 유로스톡스50 지수를 중심으로 유럽 증시는 개장 초 강세 시도를 펼쳤다. 유럽연합(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 이슈 속에서 자동차 관련 종목들이 오르는 모습이다. 반면, 광산기업들의 주가는 하락 중이다.
프랑스의 총선이 투자자들에게 주된 이벤트로 지목된다. 오는 30일(1차 투표)과 7월 7일(결선투표)에 프랑스 하원의원 총선거가 예정됐다. 결과에 따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과 향후 정책 방향성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2% 상승한 1.07146달러에 거래됐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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