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HSBC는 중국 경기 회복이 진행하고 있지만,기회복진행부동산추가지원전망quot국제뉴스기사본문 부동산이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추가 지원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는 "부동산 지방 수요는 아직 확고한 기반을 갖추지 못했고, 정책 지원에도 여전히 흔들리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중국 정부의 선제적인 정책 기조 변화는 상승 여력을 제공하지만 실행 속도가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PBOC)은 국유기업의 주택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은행을 통해 약 3천억위안(약 56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HSBC는 "필요하다면 더 과감한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특별 국채 발행에 속도는 내는 등 재정 정책이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HSBC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4.9%, 내년 4.5%로 유지했다.
yg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1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