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 "바이든 행정부, 주택 공급 촉진 위해 자금 투입"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비용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며 주택 시장 영향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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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를 방문해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하고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툴을 사용하고 싶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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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이번 발표가) 주택 구매력 지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겠으나 주택 문제에 있어 '특효약'이라고 할 순 없을 것"이라며 "의회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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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향후 3년간 저렴한 주택 융자를 지원하기 위해 1천억 달러를 배정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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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에는 미 재무부 산하 지역개발금융기관(CDFI)을 통해 저렴한 주택에 1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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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방주택대부은행(FHLB)이 주택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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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 토론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 미국 대선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주택 시장에 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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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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