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3일 유럽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강세를 보인 미국 다우지수 동향을 추종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25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80% 상승한 5,유럽증시상승출발PCE에강세보인다우지수추종국제뉴스기사본문023.42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97% 오른 18,677.51을, 영국의 FTSE100 지수는 0.71% 상승한 8,334.02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8,069.33으로 0.96%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4,829.99로 0.98% 상승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치(0.3%↑)에 비해 상승률이 약간 둔화했다. 이러한 영향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 급등했다. 미국채 금리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다.
유럽증시도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상승 출발했다. 주요국 증시가 모두 비슷한 상승률 보이면서 추가 재료를 기다렸다. 이날은 독일과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스페인의 5월 제조업 PMI는 54.0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1.4포인트 정도 웃돌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08478달러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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