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확장세로 전환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지난 5월 전미활동지수(NAI)가 확장세로 돌아섰다.

시카고 전미활동지수(CFNAI) 추이
[출처 :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5일(현지시간) 5월 전미활동지수가 0.18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수치는 마이너스(-) 0.26으로 하향 조정됐다. 기존 수치는 -0.23이었다.

전미활동지수가 0보다 낮으면 경제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다.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수는 석 달 만에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전미활동지수는 생산과 소득,美월 고용과 실업, 소비와 주택, 판매 등 크게 네 가지 부문의 85개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해서 구한다.

한편 5월의 3개월 이동 평균 전미활동지수는 -0.09로 하락했다.

이 또한 4월 수치가 -0.05로 하향 조정됐다. 기존 수치는 0.01이었다.

5월 경기확산지수는 -0.16으로 하락했다. 직전월 수치는 -0.07에서 -0.13으로 하향 조정됐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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