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모펀드, 3분기 말에 19.64조위안…회복세 더뎌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사모펀드 규모가 올해 들어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중국의 사모펀드는 19조6천4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에는 20조5천800억위안이었다. 경기 부진 속에서 회복세가 더딘 모양새다.

주식에 투자하는 사모펀드가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작년 말에는 주식의 비중이 54.0%를 기록했다. 중국 당국의 다양한 부양책으로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작년 말 상하이종합지수는 2,中사974.93에 마감했다. 현재는 3,300선을 오르내린다. 지난 8일에는 3,489.78의 연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 현재 등록된 사모펀드의 수는 14만7천566개에 달했다. 작년 말에는 15만3천79개였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