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4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을 하루 110만배럴에서 96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12일 IEA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석유 수요 증가율이 계속 둔화하고 있다며 석유 수요가 지난 전망보다 하루 10만 배럴 적은 96만 배럴로 예상했다.
반면 올해 세계 석유 생산량 전망은 하루 1억290만 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IEA는 지난 5월만 해도 석유 생산량이 하루 1억270만 배럴이 될 것으로 봤다.
한편,올해석유수요전망치만배럴로하향조정quot국제뉴스기사본문 IEA는 러시아가 5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석유 생산량 목표를 하루 17만 배럴 초과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5월 하루 석유 생산량은 922만 배럴로 4월에는 하루 930만 배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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