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ECB 다음 금리 인하는 9월이 적절" < 국제뉴스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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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은 유럽중앙은행(ECB)의 다음 금리 인하 시기로 9월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G의 ECB 전문가 아나톨리 안넨코프는 유로존의 데이터와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는 ECB의 정책 기조가 더 완화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9월과 10월에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9월 금리 인하가 적절한 시점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다음금리인하는월이적절quot국제뉴스기사본문 9월 이후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경제 환경에서는 활동이 둔화하지 않고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 지표가 얼마나 빠르게 조정될 수 있을지가 매우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ECB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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