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7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3.75포인트(0.16%) 상승한 38,日닛709.8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24포인트(0.19%) 상승한 2,747.78를 나타냈다.
일본 주요 지수는 뉴욕 증시 훈풍을 받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흘 만에 처음 반등해 1.10%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 개별 종목으로는 일본전산(TSE:6594)이 주목된다.
일본전산은 지난 24일 기존에 공시한 증권신고서와 결산 요약보고서 일부를 정정한다고 밝혔다. 350억 엔을 한도로 한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9% 내린 156.8471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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