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 유가는 저가 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원물일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85달러(1.11%) 오른 배럴당 77.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이날 상승으로 WTI는 이번 주 하락률을 2.34%까지 줄였다. WTI는 전날까지 나흘 연속 하락하며 지난 2월 23일 이후 최저가까지 내려갔었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글로벌 벤치마크인 7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0.9%(0.76달러) 오른 배럴당 82.12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이날 유가 상승은 4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자신감을 잃어갔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원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SIA웰쓰매니지먼트의 콜린 시진스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번 주 유가 하락은 (연준으로부터) 명확한 신호가 나오지 않으면서 트레이더들 사이에 자신감이 약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전몰장병기념일(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강세론자도 약세론자도 일찍 시장을 떠나고 싶어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다만 전날까지 이번 주에만 유가가 3% 이상 하락하면서 낙폭 과대라는 인식도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이날 발표된 미국 4월 내구재 수주는 미국 시장의 견고함을 드러냈다.
뉴욕유가저가매수유입에거래일만에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내구재 수주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7% 증가한 2천841억달러로 집계됐다. 내구재 수주는 올해 2월부터 석 달째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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