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인공지능(AI)이 금융 안정성에 새로운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에다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파리 유로플레이스 행사에서 이같이 연설하며 "금융서비스가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위험 전달 채널이 투명하지 않게 됐고,총재quotAI금융안정성에새로운위험불러올수도quot국제뉴스기사본문 현재의 금융 규제는 새로운 유형의 금융 서비스를 관리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은 사이버 보안 및 제삼자 위험에 대한 강력한 관리를 포함한 운영의 탄력성을 필요로 한다"며 "중앙은행과 당국은 진화하는 금융 중개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관이 건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새로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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