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총재 "AI, 금융 안정성에 새로운 위험 불러올 수도"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인공지능(AI)이 금융 안정성에 새로운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에다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파리 유로플레이스 행사에서 이같이 연설하며 "금융서비스가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위험 전달 채널이 투명하지 않게 됐고,총재quotAI금융안정성에새로운위험불러올수도quot국제뉴스기사본문 현재의 금융 규제는 새로운 유형의 금융 서비스를 관리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은 사이버 보안 및 제삼자 위험에 대한 강력한 관리를 포함한 운영의 탄력성을 필요로 한다"며 "중앙은행과 당국은 진화하는 금융 중개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관이 건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새로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3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