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올해 하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채권에 집중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투자전략가 마이클 하트넷은 "연준의 첫 금리인하 단행 후 채권은 저가 매수하고 주식은 매도하라"고 제안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45.2%,하반첫금리인하후채권에집중quot국제뉴스기사본문 금리 동결 확률은 47.9%를 나타냈다. 25bp 금리 인상 확률도 0.6% 정도 반영됐다.
하트넷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4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기술주를 끌어 올리지 못하자 채권 강세 전환에 대한 확신에 힘을 보탰다.
그는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매수해야 한다"고 투자자에게 조언했다.
yg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6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