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1분기 美 기조적 인플레 큰 폭 상향 조정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측정하는 인플레이션 추세 지표가 1분기에 큰 폭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뉴욕 연은에 따르면 지난 1월 다변량 핵심 추세(MCT)는 기존 3.0%에서 3.3%로 상향 조정됐으며 2월과 3월에도 2.7%에서 3.1%로,뉴욕연은분기조적인플레큰폭상향조정국제뉴스기사본문 2.6%에서 2.9%로 상향 조정됐다.

이날 뉴욕 연은이 업데이트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MCT 수치는 2.8%로 지난 3월 2.9%보다 낮아졌다.

수치상으로는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나 1분기에 대체로 큰 폭의 상향 조정이 있었던 셈이다.

MCT 모델은 뉴욕 연은이 추적하는 근원 인플레이션으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17개 핵심 부문에서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을 측정한다. 인플레이션 지속성과 함께 물가 압력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출처 : 뉴욕 연은

sy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8시 2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관련기사

  • "美 전략비축유 300만배럴 구입…유가 넉 달 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