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4일 오후 5시 25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96포인트(0.02%) 상승한 4,유럽증시선앞두고혼조세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878.71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8% 상승한 8,199.8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3% 내린 19,229.00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1% 내린 7,401.11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8% 내린 34,647.5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개장한 직후 각 거래소와 섹터가 반락과 반등을 거듭하며 엇갈린 모습이다. 석유 및 가스 관련주는 상승했으나 기술주는 하락했다.
미국 대선 여론 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의 지지도는 엎치락뒤치락하며 교착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선거 이후 새로운 지출 계획이나 세금 개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경계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상승했고, 미국 주식 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7% 오른 1.08944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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