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6월 회의 의사록 공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주식과 채권시장이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 지수는 횡보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20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105.120을 기록했다. 지수는 105 초반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 인하를 개시했던 6월 회의 의사록을 공표했다. 인플레이션 둔화로 정책금리를 인하했지만 위원들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1.07달러 후반에서 움직이던 유로-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해 1.08달러 위로 올라섰다.
파운드-달러는 1.27달러 중반에서 소폭 등락했다. 4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 노동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써 14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게 됐다.
영국과 독일,美독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증시는 모두 1% 이내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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