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데니 "뉴욕 채권시장,오전주요국제금융뉴스일국제뉴스기사본문 트럼프 재집권으로 무게추 이동"
-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에드 야데니는 지난 이틀간 뉴욕 채권시장 수익률 급등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상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3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는 메모를 통해 "1차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 이후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세계 최대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화면번호 6533)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28일 4.4010%에 이어 이달 1일 4.4660%까지 오르며 지난 5월 29일 4.618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야데니는 "물가 압력이 완화하는 모습을 보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선호 인플레이션 지수에도 금리가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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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주들, 너무 멀리 너무 빨리 상승…지속 불가능"
- 미국 주식시장이 거대한 거품 속에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테오 트레이드의 제프리 비어먼 수석 시장 분석가는 "알고리즘 때문에 특히 기술주가 지속 불가능한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시장의 폭은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이에 반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모든 기술주가 너무 멀리, 너무 빨리 상승하고 있다"며 "이 거품은 개인이 아닌 알고리즘이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시장을 너무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어먼은 현재 여러 대형주에 거품이 있다면서도 당분간 터지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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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독립기념일 앞두고 조기 폐장…4일 휴장·5일 정상 거래
- 미국의 독립기념일 휴일을 앞두고 금융시장의 거래시간이 조정된다. 3일 연합인포맥스 통합캘린더(화면번호 9929)에 따르면 오는 4일(현지시간) 목요일 미국 금융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다. 그 전날인 3일에는 금융시장이 오전 거래 후 조기 폐장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주식시장, 장외거래 시장은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채권 시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독립기념일은 4일에는 모든 미국 시장이 휴장하며 5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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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지자들, 채권 매수 노릴까…부정적 당파성의 투자 파급력
- 경제 전망과 변동성에 민감한 자본시장 투자자들에게 미국 대통령 선거는 지나칠 수 없는 이벤트다. 정책 변화를 선반영하며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지만, 사실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정적 당파성' 때문에 지지 후보가 낙선하면 경제를 더 비관적으로 예측, 채권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UBS의 톰 맥러플린 채권 헤드가 분석한 선호 정당-소비자 심리의 상관관계를 조명했다. 그래프를 통해 표현된 결과는, 지지했던 후보가 대선에서 낙선하면 경제를 더 비관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때 소비자심리 지수 평균치를 밑돌았고,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집권하자 공화당 지지자들이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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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소비 감소 여파로 트럭 공급 과잉"…美 '화물 불황' 여전
- 미국 소비 감소 여파로 '화물 불황(freight recession)'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일(현지시간)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상용 트럭 부품 제조업체인 애큐라이드(Accuride)가 채무불이행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애큐라이드가 내년 채무 불이행 위험에 처한 이유로 매출 부진과 마이너스 잉여 영업 현금 흐름을 꼽았다. S&P는 보고서에서 "운임 환경이 여전히 침체돼 향후 2년간 신용 지표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화물 시장 상황은 이전 예상보다 훨씬 약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수익 및 현금 흐름 추정치 감소의 배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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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EU 디지털시장법 위반…"연 매출 10% 벌금 낼 수도"
- 유럽연합(EU)이 메타 플랫폼스(NAS:META)가 디지털 시장법(DMA)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EU의 행정부 격인 EU 집행위원회(EC)는 "메타의 '유료 또는 동의' 옵션이 DMA 규정을 위반했다"며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메타의 '유료 또는 동의' 정책은 사용자가 개인 맞춤형 광고를 보지 않으려면 구독료를 내도록 한 정책이다. 메타는 2022년 유럽 규제 당국이 소셜 플랫폼에서의 활동에 따라 사용자에게 제시되는 개인 맞춤형 광고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판결한 후 2023년에 해당 옵션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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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상승 출발…토픽스, 34년 만에 최고치 경신
- 3일 일본증시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66.66포인트(0.67%) 상승한 40,341.35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57포인트(0.09%) 상승한 2,859.19를 나타냈다. 토픽스 지수는 개장 초부터 전일 고점을 웃돌며 2,863.04까지 올라 지난 1990년 1월 이후 34년 반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와 S&P 500 지수는 처음으로 각각 18,000선과 5,500선 위에서 마감했다.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1.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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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에너지 수요로 탄소 배출량 50% 가까이 급증
-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은 2019년 이후 자사의 탄소 배출량이 50% 가까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파벳 A(NAS:GOOGL)의 구글은 2024년 환경보고서에서 2019년 이후 배출량이 50% 가까이 급증해 203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눈에 띄게 후퇴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도 구글의 탄소 배출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구글은 배출가스 급증이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수요에 따른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와 공급망의 탄소 배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의 데이터 센터 총 전력 소비도 2023년에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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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美 처방약 10년간 40% 급등…물가 상승 속도 웃돌아"
- 미국의 처방약 가격이 지난 10년간 40% 가까이 급등해 물가 상승 속도를 훌쩍 뛰어넘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의 온라인 의료 정보 및 처방전 할인 플랫폼인 굿알엑스(GoodRx)는 처방약 정가는 2014년 이후 약 37%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들어 처방약 가격 가격 인상이 주춤하긴 했지만, 비용은 여전히 많은 소비자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2024년 한 해에만 210억 달러를 본인 부담 처방에 썼다. 이는 1인당 약 16.26달러에 달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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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시간외 8% 급등…스카이댄스와 '예비 합병'
- 미국의 영화산업 및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파라마운트 글로벌 B(NAS:PARA)의 주가가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파라마운트가 스카이 댄스 미디어와 합병을 위한 예비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연합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 등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이날 정규 거래 시간에 5.72% 상승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8.215 오른 11.61달러를 기록했다. CNBC 등은 스카이댄스가 레드스톤이 운영하는 파라마운트의 지주회사인 내셔널 어뮤즈먼트를 매수한 후, CBS, MTV, 그리고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소유한 파라마운트와 합병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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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베스트먼트 "이턴과 파월 사라…잘 알려지지 않은 AI수혜주"
- 인공지능(AI) 전성시대를 맞아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군(under-the-radar sectors) 가운데 이턴 코퍼레이션(NYS:ETN)과 파월 인더스트리스(NAS:POWL)가 유망하다는 월가의 진단이 나왔다. 해당 종목군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투자자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2일(현지시간) 카네기 인베스트먼트 카운셀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크리스토퍼 캐리는 "AI 기업들의 마진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뒤에는 분명히 수많은 기업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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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美 국방부로부터 잇단 수주…10억달러 육박
- 미국의 거대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NYS:LMT)이 국방부로부터 잇단 수주에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공군이 업그레이드된 F-16 전투기 '팰컨'의 공중 우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5억 달러가 넘는 계약 연장을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는 "록히드 마틴 항공은 해외 군사 판매 블록 70/72 F-16 바이퍼 쉴드 전자전 시스템 생산을 위해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 국방부는 특수 작전사령부(USSOCOM)를 위한 MC-130 항공기 계통에 대해 4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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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6월 서비스업 PMI 49.4…22개월 만에 위축(상보)
- 일본 서비스업 업황이 2022년 9월 이후 22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3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6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9.4를 기록했다. 전월치인 53.8에서 떨어졌으며 예비치 49.8보다도 낮았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 확장, 하회하면 위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트레버 발친 경제 담당 이사는 "일본 서비스업의 최근 강한 상승세는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되면서 갑작스럽게 끝났다"며 "지난달 비즈니스 활동 지수는 4.4p 떨어졌는데, 이는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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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1.2…18개월째 확장(상보)
- 중국 서비스업의 체감 경기가 소폭 둔화했지만, 18개월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3일 S&P 글로벌은 6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치 54.0과 시장 예상치 53.4보다 낮았지만, 지수는 18개월 연속 50선을 웃돌며 확장 국면을 지속했다. 다만, 비즈니스 활동은 8개월 만에 가장 느린 서비스업 활동 성장 속도를 나타냈다. PMI는 설문을 통해 산업별 체감 경기를 알 수 있는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웃돌면 업황 확장, 50을 밑돌면 업황이 위축된다고 보는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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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MI] 美 노동시장 '변곡점' 맞나…손들어준 파월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최근 연준 안팎에서 제기된 '노동시장 변곡점' 가설에 대해 동의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는 노동시장에서 '불길한' 신호가 감지될 위험을 연준이 의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 인하에 나설 수도 있음을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주목된다. 파월 의장은 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포럼 패널토론에 나와 베버리지 곡선을 근거로 앞으로 실업이 늘어나는 단계로 진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두 가지 책무인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에 미치는 위험이 "균형에 훨씬 가까워졌다"고 진단하면서 "이것을 보는 좋은 방법은 베버리지 곡선 분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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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탄압받는 브라질 중앙銀 총재…엔화보다 약한 헤알
- 엔화 약세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엔화보다 더 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통화가 있다. 바로 브라질의 헤알이다. 재정지출 확대를 선호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의 바람대로 기준금리를 내려주지 않은 중앙은행 총재를 향해 적대적 언사를 반복하는 가운데 헤알 가치는 빠르게 굴러떨어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헤알 환율은 2일(현지시간) 5.67헤알 선을 넘어서 지난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 대비 헤알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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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세 전망
- 미국의 고용 시장이 서서히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에 따르면 감소세를 보였던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6월 23~29일) 증가세로 돌아섰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6월 23~29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5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2천건 증가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6월 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3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6천건 감소한 바 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 184만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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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 빅테크 2분기 실적, 월가 전망치 뛰어넘기 어려워"
- 유력 투자은행 골드만삭스(NYS:GS)는 미국 대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전략가가 이끄는 골드만삭스 팀은 전날 보고서에서 "월가의 컨센서스 전망치가 이전 분기보다 더 높은 기준을 설정함에 따라 S&P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상회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S&P500 기업들의 2분기 EPS가 전년 동기에 비해 8.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들이 이를 달성한다면 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의 분기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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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0.09%↓…숨 고르기 장세
- 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9% 내린 5,563.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6% 하락한 20,243.0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에서 S&P500 지수가 5,500을 넘고 나스닥지수가 18,000선 위에서 하루를 마무리한 데 따라 이날 아시아 시장의 투자자들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S&P500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은 초대형 기술주 위주의 좁은 랠리가 지금 이상으로 더 지속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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