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5년물 입찰 금리 4.553%…수요 악화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70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5년 만기 국채의 입찰에서 수요가 악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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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출처 : 미국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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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5년물 국채금리는 4.553%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2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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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찰률은 2.30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41배를 크게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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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5.0%였다.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66.1%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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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낙찰률은 15.4%로 앞선 6회 입찰 평균 17.9%를 마찬가지로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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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9.5%였다. 앞선 6개월 입찰 평균은 16.0%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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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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