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세로 출발…獨증시, 실적 기대감에 강세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독일 DAX30 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2일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일부 기업 실적 호조에 독일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25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29% 오른 4,유럽증시혼조세로출발시실적기대감에강세국제뉴스기사본문955.79를 기록했다.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하락했지만 독일 증시가 오르면서 지수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5분 지연 시세 기준으로 독일 DAX30 지수는 0.42% 상승한 19542.96을 나타냈다.

소프트웨어 업체 SAP가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5% 이상 급등했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독일 증시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영국 FTSE100 지수는 0.37% 내린 8,287.4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0.20% 하락한 7,521.40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34,863.85로 0.26% 하락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유럽 국채금리도 상승하면서 주식 투자심리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달러 환율은 0.12% 상승한 1.0828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