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실적·지표 호조에 강세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유로스톡스50 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4일 유럽증시는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3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58% 상승한 4,유럽증시기업실적지표호조에강세국제뉴스기사본문950.96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19,460.47로 0.43% 올랐고, 영국 FTSE100 지수는 8,302.30으로 0.53% 상승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55% 높은 34,886.9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0.47% 오른 7,532.83을 나타냈다.

이날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6억파운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1억7천만파운드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 여파로 바클레이즈 주가는 장중 약 2% 올랐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주가도 3분기 매출 호조에 힘입어 2% 이상 올랐다.

독일 기업 업황을 나타내는 지표가 개선세를 나타냈다.

S&P글로벌과 함부르크상업은행(HCOB)에 따르면 10월 독일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4로 전월(47.5)보다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47.6)도 상회했다.

제조업 PMI가 전월 40.6에서 10월 42.6으로, 서비스업 PMI는 50.6에서 51.4로 상승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예상치는 각각 40.8, 50.6이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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