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정학적 불안에도 中 부양 기대에 상승 출발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중동 및 한국의 지정학적 불안에도 중국 부양 기대에 반응하며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9일 오후 5시 34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6.02포인트(0.32%) 상승한 4,유럽증시지정학적불안에도양기대에상승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993.80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32% 상승한 8,334.8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3% 오른 20,411.20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79% 오른 7,485.30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0% 오른 34,820.23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아시아 및 태평양 증시 변동성에도 중국발 긍정적인 재료에 반응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중국 지도부가 "더욱 더 적극적인 재정 부양과 완화된 통화 정책"을 약속하면서 항셍 지수가 3% 이상 튀었고 미국 금리 인하 베팅 또한 지속되고 있다.

한편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알 아사드가 축출된 후 중동의 지정학적 격변에 불확실성은 이어지고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부결된 후에도 정국 불안이 이어져 아시아 및 태평양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5% 내린 1.05580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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