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닛케이 지수 급락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5일 오후 2시10분께 닛케이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06% 폭락했다. 주요 외신은 닛케이 지수가 1987년 이후 최악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오사카거래소는 이날 오후 닛케이 지수선물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하락률이 제한선인 8%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에는 토픽스 지수선물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하지만 일본 증시 급락세를 되돌리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 지수는 10.33% 추락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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