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8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개장 초 반등해 소폭 상승해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1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31포인트(0.02%) 상승한 38,日닛906.3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01포인트(0.04%) 상승한 2,767.37을 나타냈다.
일본 주요 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 후 낙폭을 반납해 전일 종가 부근을 웃돌고 있다.
유럽 증시 강세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지지받고 있다.
유럽 증시에서 독일 주가지수(DAX)는 지난 주말보다 0.43%, 프랑스 CAC는 0.46% 상승 마감했다.
영국 증시는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로,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시장 재료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기대와 일본 금리 상승 경계에 증시 상단은 제한되고 있다.
전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마켓의 거래량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날도 한산한 거래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과 같은 156.86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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