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22일 오후 4시 2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5.69포인트(0.12%) 상승한 4,유럽증시금리인하기대에소폭상승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890.97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7% 상승한 8,297.1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2% 오른 18,470.54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9% 오른 7,531.2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2% 오른 33,320.2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의사록에 따르면 7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하를 본격적으로 논의했으며 대다수의 참석자는 데이터가 "예상대로 계속 나온다면"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잭슨홀 연설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에 대한 기대도 더해져 유럽 증시에서 투자 심리는 대체로 회복된 모습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1.11533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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